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멈추고 두 달 연속 회복세로 돌아서며, 7월에만 약 9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업률은 7.5%로 코로나 판데믹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며 기대했던 것만큼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하나둘 완화되며 연초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제가 살아나면서 S&P/TSX Composite Index(캐나다 주식 시장)도 꾸준히 우상향 하며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고 있지만, 원유 생산량은 코로나 이전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며 기름값과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OPEC과 OPEC+가 증산에 합의하며 8월부터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