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도전입니다. 세 번째 도전입니다. 네 번째 도전입니다. 다섯 번째 도전입니다. 여섯 번째 도전입니다. 이번엔 발행할 수 있을지..? 미루고 미루던 블로그를 드디어 작성할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습니다. 지난 3개월4개월 5개월 동안 도대체 무얼 했길래 블로그를 방치했던 건지, 이번 글에는 포트폴리오 이야기와 더불어 근황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해 오신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1월 말 저희 가족에 새로운 구성원이 생겼습니다. 오늘로써 124일차134일차145일차160일차171일차190일차가 된 건강한 아들인데, 가만히 지켜만 보아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크나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덩이입니다. 몇 주 전엔 뒤집기를 성공하더니 이제는 조그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