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철학을 내세워 투자할 종목을 찾아냅니다. 투자자마다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험을 빗대어 보면, 투자할 종목을 찾을 때 내세운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종목은 존재하지 않거나 이미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종목이었습니다. 결국 상황에 따라 항상 한 걸음 두걸음 양보하다 보면, 후보군에는 어느새 10가지가 넘는 종목들이 생기고 여기서 다시 조금씩 후보를 가려내며 최종적으로 투자할 종목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후보군을 가려낼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중 하나는 배당률(Yield), 주가 상승(Return), 배당 인상(Dividend increase) 수치를 이용해 투자한 돈을 사용할 시점에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을 가려내는 것입니다. 먼저 각 단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려보..